6/19 밤 8시로 떠나는 다낭. 데이 근무 끝나고 집에서 짐챙겨서 인천공항으로 고고!
하루 전날 티웨이에서 보낸 알림톡 덕분에 모바일 체크인 완. 둘다 호다다다닥 해서 옆자리 앉았다ㅎㅅㅎ
나는 해외갈때 항상 수화물을 부치는데 이번엔 들고 탔당
(티웨이 편도 수화물 55000원 이거든요 ㅎ 이런돈 아껴서 맛있는거 먹어야죠)
짐 맡기고 찾는 시간이 줄어드니 오히려 좋았음 히히.
8시 출국해서 다낭에 23시에 도착함! 한국이랑 시차 2시간이라 시차적응 할 필요도 없고 좋당 ㅎ
도착해서 그랩 잡고 숙소로~
출국전에 미리 앱 깔고 카드 등록해놨다. 자동결제 최고
그랩존에서 그랩을 기다리면 보이는 글..
조큼 무서워서 찍어뒀다! 하지만 쓸일 없었음 ㅎㅎ
아보라 부티끄 호텔까지 약 10분정도 걸렸고, 한국돈으로 4500원 정도가 나왔다 ㅎㅎ 낫밷
아보라 부띠크 호텔
1박 35000원에 조식까지 주는곳.
숙소도 나름 깔~끔? 한 편이어서 첫날 숙소로 택했는데..
그랬는데..
나는 저날 내 침대에서 잘 수 없었다 ㅎ
이유는 밑에..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왕 벌레의 출현..!!!
씻고 누워서 핸드폰 하다가 넘 춥다고 에어컨 온도 조정을 하는데(에어컨 조절판 침대 사이 탁자에 있음)
갑자기 거대 생물체가 토터타탙타ㅏㄱ!! 하고 튀어 오르더니 내 침대 위로 올라왔다..
친구가 잡아주겠다고 휴지를 들었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커서 둘다 식겁했다;;;
벌레가 걸어다니는 소리도 들렸다..탁타타타타타탁..톼타탁.. 이 글을 적는 순간도 소름돋네;
우리가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해 프론트 데스크로 내려가서 도움을 요청했다!
내 말을 잘 못알아 들어서 네이버에 벌레 사진을 쳐서 보여줬더니 다른 직원분을 호출 해주셨다..
직원분이 10분동안 침대 사이, 침대 바닥, 옷장 여기저기 뒤졌는데 벌레 사라짐.. 그게 더 끔찍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여기서 자야한다니ㅠ
차마 저 침대에서 잘수 없어서 친구 침대에서 같이 잤다.
잠 못잘거라 생각했는데 웬걸..? 야무지게 잤구요 ~
열심히 외출 준비도 했슴다 히히
아보라 부티크 호텔 조식인데 딱 가볍게 먹기 좋았다!
35000원에 조식까지 준다니! 굿굿
여기 쌀국수도 줬었는데 별로 안땡겨서 저것만 먹었다.
조식먹고 짐챙겨서 체크아웃.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아주셔서 내 몸만 챙겨 한시장으로 향했다.
그건 다음글에 써야지.
아보라 부티크 호텔 총평 : 공항 가깝고 조식주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훌륭함. 그러나 엄청 깨끗하거나 그러진 않았음. 벌레가 나타났지만.. 잡아주려 노력해주셔서 감사.. 0.5박으로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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