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시 하루 묵었던 하얏트리젠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우선 장 단점을 정리 해보자면
⭐️장점⭐️
1.시설이 좋다
2.수영장이 많고 예쁘다
3.프라이빗 비치가 따로있다
4.조식이 맛있다
⭐️단점⭐️
1.체크인이 오래 걸린다
2.넓어서 길찾기 힘들다
3.자연 친화적인 곳이라 걷다보면 지나가는 쥐를 보게된다..🙀🙀
우리는 두시 반쯤 체크인 하러갔는데 이때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세시 체크인이라 기다리는건 오케이 였지만 생각보다 꽤..많은 시간을 기다렸고.. 여긴 로비가 실내가 아닌 실외라 너무 더웠다..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땀이 주륵주륵..
방정리가 안되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하는건 이해가 되지만 왜 네시에 들어간거쥬?
체크인 할때 직원이 안내문을 펼쳐 호텔 설명을 해주신다.
헬스장 옆에 사우나도 있다 해서 오? 가자가자 했는데 갈시간 없아서 못간 우리..아쉽다..
방이 준비가 되었다는데 왜 못가냐 이랬더니 차로 우릴 데려다 준다했고, 버기카가 우릴 태워갔지만 엥? 숙소 로비 근처였구요.. 이럴거면 그냥 걸어갔지요..
처음에 방 들어와서 좋다~~역시 돈을 써야 하는구나 하면서 방구경을 하다가 저 문을 발견했다
저 문은 뭐지? 방이 또 있는건가? 하고 잠겨져 있단 문을 열었는데!!!
어떤 사람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반대편에 서있었다
알고보니 옆방과 연결된 문이었던것이다!!
깜짝 놀라서 죄송하다 하고 문 닫고 친구랑 빵터졌다 ㅋㅋㅋ 재밌는 하얏트
유리로 되어있는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생겼다. 여유롭게 여기 앉아서 경치구경하면 넘 좋다 ㅎㅎ
이게 문앞 뷰~~ 초록초록해서 예쁘다구요!!!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
여기가 하얏트의 메인 풀장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ㅎㅎ 노키즈존 수영장이 헬스장옆에 있다고 했는데 헬스장 못찾아서 그냥 여기서 놀았다..다른 풀장도 궁금했었는데 좀 아쉽다 ㅠㅠ
수영장을 쭉 지나가다보면 펍겸 식당이 있는데 그 앞에 프라이빗 비치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사람도 많이 없고 조용하고 완벽해..
밤에 스윽 찍어도 사진 너무 잘나오고요!! 빠질게 없는 비치다!!
밤에 로비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흑백영화도 틀어주고.. 감성 가득..마음이 몽글몽글..
이제 가장 중요한 조식을 적어보겠습니다~~
조식 식당은 메인풀장 포토스팟 바로 맞은편에 있다! 야외 좌석도 있고 일층 이층 두개 있는데 이층은 메뉴가 많이 없으니 일층을 이용해야한다.
방번호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준다(방번호 기억 못해서 다른 방번호 불렀다.. 그래서 다시 이름으로 확인 했다..헷..)
앉자마자 어떤 음료 먹을거냐 물어서 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아 없이 못사는 한국인^__^
한식,양식,베트남식 등 다양한 음식 종류가 많고 맛있었다. 과일사진은 못찍었지만 망고,리치,용과등 많은과일들도 있어서 굿.. 시간 촉박해서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지 못했던게 좀 아쉬웠다.
하얏트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많은데 시간없어서 다 이용하지 못한게 아쉽다. 일박으로 끝내기엔 너무 좋았던 하얏트. 가게 된다면 꼭 2박 이상 하기!!
하얏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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